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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이 넷플릭스 영화 '전,란'(김상만 감독, 모호필름·세미콜론 스튜디오 제작) 출연을 확정했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백성을 버리고 피란하고, 전쟁 후에는 왕의 권위를 재건하는 것에만 힘쓰는 임금 선조 역은 차승원이 맡는다. 어떤 역할이든 경계 없이 오가는 그가 그려낼 난세 속 군주의 모습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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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과 그의 몸종이 선조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이 출연하고 '심야의 FM'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