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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켠이 베트남서 커피사업을 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켠은 "13년 만에 SBS에 돌아왔다. 여기 녹화장은 '인기가요' 이후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켠은 "오늘 '강심장'을 위해 오늘 아침에 입국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안성댁과의 케미로 많은 인기를 받았고 "당시 통신사CF를 두개를 했었다"라고 당시 인기를 언급했다.
이켠은 "배우 시작전부터 류승범을 좋아했었다. 여자친구랑 안 좋았을 때 '안 되는 걸 붙잡고 있지마라'라고 조언했다. 안 될 때는 잠깐 떠나도 된다라고 조언을 받았었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켠은 "연예인 친구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 이쪽 관련한 사람들을 배척했었다. 난 방송을 하고 있는데 '너 요즘 뭐해'라는 소리가 힘들었었다"라고 연예계 활동당시 받은 상처를 언급했다.
또 이날 이켠은 "내가 17살에 데뷔해서 다들 날 좋아해 줄줄 알았는데 동종업계 사람들은 배척했었다. 지금도 인사를 받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제가 커피 사업을 바로 시작한 건 아니다. 알바를 하면서 욕심이 생겼고 2018년 부터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베트남 주요 도시에서 지금은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켠은 "코로나 전에 사업으로 서울에 40평대 아파트를 대출 없이 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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