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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애들 앞에서 뭐하는거냐~!"
버스에서 잠을 설친 강경준과 정안 정우는 순두부집에서 아침을 해결하는데, 장신영이 깜짝 합류했다.
이후 정안과 '바다하늘자전거'를 타러간 강경준은 "근데 너 생일 때문에 까먹은게 있다 결혼기념일인데" 라며 소리쳤다. 이어 급히 시장에 들러 아내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카라반으로 이동, 장신영을 위한 깜짝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안은 정우를 안고 나타난 장신영에게 꽃다발을 건넸고, 카라반에 숨어있던 강경준이 깜짝 등장해 장신영을 놀라게 했다.
장신영은 "애들 다 보는데 이게 뭐하는 거냐" 며 쑥스러워하면서도 서프라이즈 이벤트르 함박 미소를 지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서로 포옹하며 키스를 주고 받았고, 특히 강경준은 "우리 키워줘서 고마워" 라고 달달 멘트를 이어갔다.
이에 정안은 "둘이 이야기 나눠, 나는 집에 택시 타고 따로 갈게" 라는 말로 웃음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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