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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멜론의 음악감상 데이터가 한국 음악플랫폼 중 최초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반영된다.
국가간 경계를 넘어 글로벌 차트로 나아가고 있는 빌보드는 전세계 7위 규모인 한국 음악시장의 정확한 반영을 위해 국내 1위 플랫폼인 멜론과 함께 수 개월간 철저한 데이터 검증 및 리뷰 과정을 거쳤다.
500만 유료회원을 지닌 멜론의 데이터 반영으로 K-POP이 빌보드 차트에서 지니는 위상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K-POP의 글로벌 열풍으로 빌보드 차트의 'Billboard Global 200' 등에는 한국 아티스트의 노래 다수가 상위권을 포함해 고르게 포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