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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랏말쌤2' 백호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각자 어떤 수업을 진행할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백호는 "K-POP이 워낙 요새 핫하니까…"라고 말하고, 허경환은 "귀가 왜 이렇게 빨개졌냐"고 묻는다. 정다경 역시 "왜 이렇게 땀을 흘리냐"며 놀란다.
백호는 "제가 주목 받으면 약간..."이라며 땀을 닦았고, "잠깐만 저쪽 보고 있어달라"고 요청한다. "베트남 지금 많이 덥나요?"라고 물은 백호는 혼자 땀을 뻘뻘 흘리며 어느새 겉옷을 벗어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