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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일본 톱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사실상 불륜 의혹을 인정해 파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1999년 일본 최고의 명문 대학인 와세다대학에 입학하며 문제가 생겼다. 그가 교육학부 국어국문과에 입학했으나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3개월간 단 한번도 출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난 여론에 부딪혔다. 결국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배우 일에 정진하겠다며 자퇴했다. 그런 가운데 2001년 남자친구였던 이세야 유스케와의 동거설을 비롯해 여러가지 스캔들이 쏟아지며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
이후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했으나 2008년 이혼, 2010년 현재 남편인 캔들 준과 재혼에 아들 둘, 딸 하나를 얻었다. 그러나 2014년 9세 연하 배우 사토 타케루와의 불륜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