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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준호가 베트남에서도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숙소비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20년 우정이 짠내를 안기는 가운데, 이틀째 아침 5인방은 "현지 맛집에서 식사를 하자"면서 모닝 독박 게임으로 '면 장력 게임'을 한다. 컵에 물을 부어서 넘치는 사람이 지는 '표면 장력 유지' 게임에 모두가 초 집중하고, 잠시 후 새로운 '독박자'가 선정된다.
이후 5인방은 "베트남에 왔으니 쌀국수를 먹으러 가자"며 로컬 맛집으로 향한다. 드디어 베트남에서의 첫 쌀국수를 영접한 김준호는 "(김)지민이한테 사진 보내줘야지~"라며 달달한 메시지를 보내 "사랑꾼이네"라는 멤버들의 찐 부러움을 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