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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위 밖 순위 충격" 엄지온, 고모 엄정화 응원하는 1호팬 "역주행 가야 된다"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6-08 08:10 | 최종수정 2023-06-08 08:10



"100위 밖 순위 충격" 엄지온, 고모 엄정화 응원하는 1호팬 "역주행…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엄태웅의 딸 엄지온은 고모 엄정화를 가장 응원하는 팬이다.

윤혜진은 7일 "엄지온이 부릅니다 엄정화의 'dreamer' 역주행 가야 된다 이건"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차 안에서 엄정화의 곡 'dreamer'를 열창하는 엄지온의 모습이 담겼다. 엄지온은 신호를 기다리며 고모의 곡을 열심히 따라 부르는 모습. 해당 곡은 2016년 엄정화가 8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곡이다.

엄정화는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해당 곡에 대한 비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8년 만 가수로 컴백한 곡이지만 예상치 못한 음원 성적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100위 안에 찾아볼 수가 없더라. 그 충격도 상당했다. 처음에는 그거 너무 상처 받아서 '시간이 이렇게 흘렀지. 엄정화 무슨 영원해?' 했다가 지금은 마음이 더 편해지면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면 되는구나. 그래도 내 음악을 좋아하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니까"라고 의연하게 말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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