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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엄태웅의 딸 엄지온은 고모 엄정화를 가장 응원하는 팬이다.
엄정화는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해당 곡에 대한 비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8년 만 가수로 컴백한 곡이지만 예상치 못한 음원 성적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100위 안에 찾아볼 수가 없더라. 그 충격도 상당했다. 처음에는 그거 너무 상처 받아서 '시간이 이렇게 흘렀지. 엄정화 무슨 영원해?' 했다가 지금은 마음이 더 편해지면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면 되는구나. 그래도 내 음악을 좋아하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니까"라고 의연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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