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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 돌아온 유연석, '김사부' 한석규와 진한 포옹 재회 포착..."시즌1 생각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6-08 15:18 | 최종수정 2023-06-08 15:19


6년만 돌아온 유연석, '김사부' 한석규와 진한 포옹 재회 포착..."시…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6년만에 강동주 선생이 돌담병원으로 돌아왔다.

8일 유튜브 채널 'SBS Catch'에는 '[메이킹] 큰 거 왔다 모두가 기다려온 강동주 컴백에 찐한 포옹으로 맞아주는 사부님! #낭만닥터김사부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6년만에 돌담병원으로 돌아온 강동주 선생 유연석의 비하인드 모습이 담겼다. 먼저 유연석은 김사부 한석규와 반갑게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다. 한석규는 "그래 반갑다 연석이"라며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고, 유연석은 "여전하시다"며 웃었다.

이어 유연석은 서우진역의 안효섭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 모습에 제작진은 "내가 복덕방 주인 같은 느낌이다. 시즌1 집주인과 시즌2 집주인"이라면서 환하게 웃었다.


6년만 돌아온 유연석, '김사부' 한석규와 진한 포옹 재회 포착..."시…
드디어 시작된 강동주 선생의 첫 촬영. '김사부' 팬들이 그동안 기다려온 모난돌의 귀환이다. 유연석은 "대본 받고 여기 오기 전까지 너무 설œ거의 6년만인데 떨리기도 하지만 막상 세트 안으로 들어오니까 굉장히 신기한 기분"이라면서 "굉장히 낯설기도 하면서 굉장히 익숙하고 이곳에서의 어떤 추억들이 떠오르면서 뭔가 만감이 교차하는 그런 기분"이라며 6년만에 돌담병원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사부님과 함께하는 리허설. 위치를 확인하고 대사를 맞춰보던 그때 한석규는 "시즌1 때 생각이 난다"고 했다.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 팬분들이 우리 동주가 돌아오기를 굉장히 많이 기다렸던 걸로 알고 있다. 드디어 6년만에 동주가 돌담병원으로 돌아왔다"면서 "동주가 오랜만에 돌담병원으로 돌아와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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