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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차서원이 엄현경과의 결혼 및 2세 소식을 전한 뒤 거센 후폭풍을 맞았다.
이에 차서원은 드라마 제작진을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차서원은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은 배우분들과 스태프, 팬분들의 사랑, 촬영장에서의 행복한 추억까지. 모든 것이 여전히 저에게는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으로 남아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동생들을 늘 응원하겠다. 저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복무 중이다. 그는 군 복무가 끝난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