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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배우 유아인이 자신의 수사 관련 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의 해외 도피를 지원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했다.
한편, 유아인은 프로포폴, 코카인, 대마, 케타민, 졸피뎀 등 5종의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유아인은 수면마취용으로 주로 쓰이는 의료용 마약 미다졸람과 불면증 치료제 알프람졸람 등 최소 2종을 더 투약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유아인을 포함해 주변인 8명과 의사 10명을 포함한 의료관계자 12명 등 모두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