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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A급 장영란' 장영란이 결혼 발표 후 전 남자친구 세 명에게 전화를 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장영란은 "저는 결혼하기 전에 세 명의 남자가 전화가 왔다. 발표한 다음에 오래 사귀었던 남자들 전화가 와서 한 번만 만나달라더라. 많은 여자를 만나봤지만 네가 정말 최고였다. 밝은 매력은 빠져나올 수 없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기사를 보고 난 다음에 연락이 왔다. 세 명 다 왔다. 놀라운 게 뭐냐면 명문대 나온 사람인데 1년 반을 사귀었는데 연애를 많이 해본 사람이 아니었다. 보니까 되게 센스 있고 좋아서 걔를 가르쳤다"며 "나중에 걔랑은 전화통화를 했다. 걔랑만 결혼 이틀 전에 전화를 했다. 그 친구가 결혼 축하한다면서 '너랑 헤어지고 난 다음에 나 카사노바 됐어' 그러더라. 월화수목금토일 여자들이 7일 동안 다 바뀐대. 나는 만나면 재밌지 웃겨주지 하는데 예쁜 여자를 만나도 재미가 없어서 충족이 안 된다더라. 그래서 뭐라고 혼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