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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차서원이 엄현경과 결혼, 임신을 발표한 가운데 일부 드라마 팬들에게 악플 테러를 당했다. 선 넘은 과몰입으로 애꿎은 피해를 받은 차서원은 손편지로 팬심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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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은 "앞으로도 저는 변함없이 동생들을 늘 응원하겠다"며 "그리고 저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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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드라마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일부 팬들은 차서원이 현실에서 여배우인 엄현경과 결혼, 임신 소식을 알리자 실망감을 드러냈다. 배신감을 느낀다는 것이 그 이유. 이에 팬들은 차서원의 계정을 찾아가 선 넘은 악플들을 남겼다. 결국 차서원은 드라마 팬들에게도 자필 편지를 남기며 팬심 진화에 나섰다.
한편, 차서원은 MBC '두 번째 남편'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엄현경과 결혼,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차서원은 내년 5월께 전역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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