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세리가 섬 구매 욕망을 드러낸다.
'내손내잡'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파전 반죽은 무거워 운동 선수들도 한 손으로 들기 힘들 정도였다고. 해산물의 양도, 두께도 역대급인 박세리 표 파전에 동생들의 극찬 세례가 쏟아진다.
특히 김해준은 "세리 누나가 여기서 장사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와서 먹을 것 같다"며 "섬을 사세요"라고 제안한다. 이에 박세리는 "섬 하나 사 봐?"라며 급이 다른 플렉스를 보여준다. 이어 본격 식당 오픈 계획을 말하며 "이렇게 팔면 서울의 반은 내 거"라고 자신감을 내비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