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송가인이 '국민 효녀'의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다.
송가인은 '애교가 있냐'는 말에 "전 지금도 아빠 무릎에 앉고 아빠한테 뽀뽀도 한다 엄청 애교 부리는 딸이다"라 자신있게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귀한 딸이다. 애교 넘치는 딸이 쉽지가 않다"라며 "B사 차도 사주지 않았냐. 이런 딸이 없다"라 칭찬했다. 규현 역시 "이런 귀한 딸은 정말 없다. 무릎에만 앉는 게 아니라 목마라도 태워주고 싶으실 거다"라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2남 1녀 중 막내인 송가인은 '어릴 때 오빠들과 관계가 어땠냐'는 질문에 "돌 던지고 놀았다"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백종원 아이들처럼 손 잡고 뽀뽀했냐는 말에는 화들짝 놀라며 "저 멀리 떨어져서 다녔다. 손 답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애정어린 뽀뽀는 무슨, 질색팔색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