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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떠오르는 'MBTI 극강의 T형(사고형)'의 아이콘 가수 이장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그는 '극 F형(감정형)'인 아내 배다해와 싸울 때는 정반대가 된다고 밝히며 "싸우면 백전백패"라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라스'에 첫 방문한 이장원은 '동상이몽 2' 출연 후 예능 섭외가 많아졌다며 "방송계 뜨거운 이슈"라고 셀프 소개를 해 웃음을 안긴다. 특히 그는 동반 출격한 댄서 가비와의 의외의 인연을 공개한다. 이장원은 가비와의 첫 만남에서 깜짝 놀랐던 사연을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이장원은 페퍼톤스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일화들을 털어놓는다. 먼저 그는 20년째 생계의 굴곡이 이어오는 중이라며 "여름과 가을 빼면 보릿고개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본인피셜 주목받지 못한 페퍼톤스의 레전드 무대가 있다고 밝힌다. 이장원은 해당 무대가 크러쉬에게 밀렸다며 웃픈 사연을 들려줘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이장원은 데뷔 후 첫 방송을 MC 김구라와 함께 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놀하게 만든다. 그는 "김구라는 나의 은인이다"이라고 고백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MBTI 극강의 T형' 이장원은 '극 F형'인 배다해와 싸울 때는 성향이 정반대가 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배다해와 싸우면 내가 무조건 진다"라며 이야기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14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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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