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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의사 남편을 최초 공개한다.
13일 '편스토랑' 제작진은 "16일 방송에 이정현이 '스페셜 편셰프'로 등장한다. 이정현은 그간 왕성한 연기 활동은 물론 딸 서아의 출산 후 육아를 병행하는 등 누구보다 바쁘게 지냈음에도 요리에 대한 열정만큼은 더 뜨거워졌더라. 이제는 엄마라는 타이틀까지 갖게 된 이정현의 달라진 요리 일상과 업그레이드된 레시피들을 이번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이정현의 '편스토랑' 출연이 주목되는 것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로 알려진 남편이 처음으로 공개되기 때문. 과거 '편스토랑' 방송 당시 신혼이었던 이정현은 남편을 애칭 '베비'라고 부르는 등 꿀이 뚝뚝 떨어지는 남편 사랑을 공개했다. 이번 '편스토랑'에서는 남편이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하고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똑 부러지는 집밥 셰프 이정현과 아내를 세심하게 챙기는 남편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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