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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광규가 "나는 독신주의자"라고 선언한다.
뒤이어 김광규는 "정말 궁금한데 결혼하시기 전에 '나 잡아봐라' 해보셨어요?"라고 질문하자 고두심은 "안 해본 사람이 어딨어요? 잡히면 정신이 혼미해 집니다"라며 폭소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그거 저도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영도 바닷가 마을에서 마리오네트 목각인형극을 보며 두 사람은 옛 추억에 잠기는데, 특히 김광규는 자신의 이야기와 닮은 인형극 내용에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