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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 800만원'쓰던 율희, 확 달라졌네 "子 일반 유치원에 태권도가 전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3-06-13 14:19 | 최종수정 2023-06-13 14:20


'교육비 800만원'쓰던 율희, 확 달라졌네 "子 일반 유치원에 태권도가…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의 사교육에 대해 밝혔다.

13일 팬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 율희는 "재율이는 유치원 외에 학습 어떤거 하는지 넘 궁금해요"라는 질문에 답했다. 그는 "태권도 학원 다니는 것 말고는 현재 따로 교육을 목적으로 학습하고 있는 건 없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1년 정도 영유다니며 했던 영어 안까먹고 있기도 하고, 종이접기에 특히 푹 빠져있고, 숫자에 아직 관심도 많고, 줄넘기도 좋아하고. 아주 여러분야로 관심사가 많은 재율이라서 요즘엔 사실 그냥 지켜봐주면서 칭찬만 해주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교육비 800만원'쓰던 율희, 확 달라졌네 "子 일반 유치원에 태권도가…
지난해 율희와 최민환 부부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삼남매의 사교육비에 대해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최민환은 "율희는 쓸데없는 고민을 부리는 경향이 있다, 좋은 유치원에 아이들을 보내고 싶어해서 멀리 다니고 있다"며 아침 등원만 1시간 40분 걸린다"고 했다. 율희는 "고집이 아니라 엄마니까 당연한 마음"이라며 아이들 영어학원과 발레교육까지 포함, 아이교육비 기본 월 8백만원이 한 달에 나간다고 했다.

한편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율희는 2017년 팀에서 탈퇴한 후 이듬해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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