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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딸 아그네스와 합동 결혼식을 올렸다.
김정화는 13일 "2009년도..기아대책과의 만남은 저에게 너무나도 특별했습니다. 덕분에 아그네스 같은 천사를 만나게 되었고~천사가 선물해준 유은성 씨를 만나 행복한 지금의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훌쩍 커버린 딸과의 만남"이라며 딸 아그네스와 함께 올린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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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무대를 함께 즐긴 두 부부는 반지를 나눠 끼며 하객들 앞 사랑을 약속했다. CCM 가수인 유은성은 축가도 직접 불러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2013년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은성은 지난 2월 뇌암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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