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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스트로 문빈의 사망 57일째. 유족들은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13일 문빈 소속사였던 판타지오는 "문빈의 어머님께서 직접 전하는 말씀"이라며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문빈의 어머니는 "모두가 아들을 추모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인 걸 알고 있으나 일부 소수 커뮤니티에서 무분별한 루머가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루머들을 바라보기 힘들다. 사살이 아닌 소문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진심으로 아들을 그리워하는 팬분들의 마음 또한 다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다. 이런 가십거리로 누군가에게 아들이 회자되지 않길 바라며 더이상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루머들이 생산되지 않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