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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지누션 션이 아내 정혜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나는 아내 혜영이를 우리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적부터 일주일에 한 번 온전히 여자로 사는 하루를 보내게 했습니다"며 "나와 아이들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게(내가 하루 온전히 아이들을 돌보고) 친구를 만나건 쇼핑을 하건 여자 혜영이로 하루를 보내는 겁니다"라고 적었다.
"그렇게 여자 혜영이로 하루를 보내고 난 혜영이는 나의 더 멋진 아내로 아이들에게 더 좋은 엄마로 또 일주일을 살아갑니다"라는 션은 "나는 혜영이가 나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 무엇보다 한 여자로 행복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션과 정혜영은 2004년 결혼, 2남 2녀를 두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