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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의 결혼 소식에 국내 최초 트렌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축하 인사를 보냈다.
한편 SBS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본선 입상을 계기로 연예계 데뷔했던 가수 겸 모델 최한빛이 오는 18일 고향인 강릉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한빛은 성전환 수술을 받고 2006년 법원에서 성별 정정을 통해 법적 여자가 됐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 중에 '도전슈퍼모델 코리아 (도수코)에서 6번째 미션까지 살아남으며 이슈 메이커로 등장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