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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천하장사' 강호동을 겁먹게 한 인물의 정체가 밝혀진다.
특히 관절염 통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쉽고 간편하게 관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이번 강철관절 만들기 편에서는 격한 싸움으로 유명한 주짓수 선수들이 주로 하는 허리 관절 보호 특급 비법, 쉽고 가벼운 댄스로 관절을 보호하는 '으르렁 관절 분리 체조' 비법을 전한다.
비법을 배운 우주소녀 다영은 "관절뿐만 아니라 확실히 코어에 힘이 많이 들어가 운동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김민아는 몸신의 비법을 따라 한 후에 엄청난 변화를 보여 크루들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선수 시절 '용수철 허리'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강호동은 "몸신 비법을 배웠더니 허리 힘이 달라지는 것 같다"며 엄청난 효과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군대마저 가지 못할 정도로 심했던 허리 관절 통증을 수술 없이 운동으로 극복한 비법과 선천적으로 유연한 관절을 관리하는 비법은 내일(15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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