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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중3때 이미 신장으로 모델 완성형을 이룬 사실을 밝혔다.
해당 후배는 "당시 190cm였는데 배구 선수될까 모델될까 고민하다가 배구선수로는 작은 키고 모델로는 괜찮은 키여서 모델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나도 중학교 3학년 키가 지금 키"라며 "성장통 너무 심해서 진짜 아파서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고 나면 10cm씩 커진 느낌이었다. 옷이 계속 안맞았다"며 "키가 크니까 농구할래? 배구할래? 선택해"라는 체육계의 러브콜이 많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