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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강심장리그' 이지혜가 샵 해체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듣던 이지혜는 "저도 해체하면 얘기할 게 여러 가지 있다. 해체에 관해선 제가 강력하게 얘기할 수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이승기는 "이지혜 씨부터 내려오던 전통"이라 말했고 김영철도 "지혜가 물꼬를 터줬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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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정은 "가장 바쁠 땐 수입을 똑같이 나눴다. 다 똑같이 나눴는데 그 다음 해에 갑자기 제가 일이 몰리더라. 제가 솔직히 얘기했는데 다들 일했으면 더 가져가라 했다. 그래서 3초 만에 정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199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으나 멤버들과의 불화로 2002년 해체했다. 이후 이지혜는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를 통해 서지영과 화해한 후 현재까지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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