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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조동혁이 배구 선수 한송이와 결별을 인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결별하면서 사랑을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SNS 계정 팔로우는 유지한 채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77년 생인 조동혁과 1984년 생인 한송이는 7세 차이로, 조동혁은 한송이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한송이가 활약 중인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전하는 등 예쁜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조동혁은 지난 해 개봉한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를 비롯해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 등을 통해 소탈한 일상을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송이는 2002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후 흥국생명, GS칼텍스를 거치며 현재 KGC인삼공사 배구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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