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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빵카로드 시즌2' 황제성이 즉석에서 부캐 '킹 스미스'로 변신한다.
주문한 베이글을 기다리며 자리 잡은 신현준 앞에 "신현준 배우가 사인 해주신다고…"라며 빵집 사장님이 종이를 들고 등장했다. 황제성은 "(신현준이)사인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고, 신현준은 자신의 사인 전용 매직을 꺼내 들며 부끄러워하면서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신현준에 이어 황제성이 사인을 하던 찰나, 매장 안에 샘 스미스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황제성의 팬인 사장님이 매장 음악을 바꾼 것. '킹 스미스'로 활약하고 있는 황제성은 즉석에서 안무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으로 매장을 찾은 손님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빵카로드 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같은 날 오후 9시 SBS 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