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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미니 7집 'Subconscious'(서브칸셔스) 발매 기념 글로벌 소통을 진행했다.
이어 VAV는 "'Designer'는 저희가 선보이는 세 번째 라틴팝 곡이다. 굉장히 신나고 섹시한 노래니까 같이 즐겨주면 좋을 거 같다"라며 이번 미니 7집 타이틀곡 'Designer'(디자이너)에 대한 소개도 덧붙였고, 바로 'Designer'의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칼군무를 자랑한 VAV에 글로벌 팬들 역시 "너무 멋있다", "라틴 케이팝의 왕자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고, VAV는 마지막까지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으로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또한, '앨범 준비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점'에 대해 지우는 "세인트반과 같이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살을 8~9kg 정도 뺐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저희가 몸 관리를 정말 열심히 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제이콥이 다 벗고 있다"라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 VAV는 최근 12일 약 2년 9개월 만의 공백기를 깨고 미니 7집 'Subconscious'를 발매했으며, 라틴 케이팝으로 다시 한번 글로벌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이런 가운데, VAV는 1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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