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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주상욱과 조재윤이 세컨 하우스를 짓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철거를 위해 빈집을 찾은 두 사람은 어성우 교수로부터 특별한 미션을 부여받는다. 미션의 내용은 철거할 집에서 무언가를 버리지 말고 남기라는 것. 두 사람은 난감한 상황 속 일단 미션을 수행하지만, 주상욱은 "이걸 어디다 쓴다고?"라면서 의아해한다.
철거 준비를 모두 마친 두 사람은 역할을 분담해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 흙먼지가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주상욱은 생각보다 거센 물줄기에 힘에 부쳐하고 당황해한다. 그 모습을 지켜본 조재윤은 "이걸로 철거가 가능하겠는데?"라며 그 위력에 놀란다고.
주상욱과 조재윤의 대환장 철거 현장은 15일(내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세컨 하우스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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