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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데뷔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지민은 10주년 소감에 대해 "글로 적었던 거 그대로다. 뭐랄까 막 엄청 들뜨지는 않았다. 들떴다기보다 '어느덧 10주년이네' 이런 느낌이었다. 재밌다는 감정이 제일 크다. 어떻게 10주년이 됐을까 싶다. 감동스럽기도 하고 좋고 행복하다. 울먹거리는 감정은 아닌 것 같다. 여러분들이 쓴 글을 봤는데 많이 행복해하는 것도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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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13일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으로 데뷔, DNA, 페이크 러브(Fake Love), 아이돌(IDOL),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수많은 히트곡을 낳으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최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인 '2023 BTS FESTA'를 열고 '테이크 투(Take Two)' 발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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