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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10kg 쪘다더니 인바디 결과에 충격..."괜히 했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3-06-16 11:05


최희, 10kg 쪘다더니 인바디 결과에 충격..."괜히 했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최희가 경도비만 결과에 충격받았다.

최희는 16일 "일주일 만에 온 헬스장. 스트레스 풀린다"며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최희는 흰 티셔츠에 레깅스를 입은 편안한 차림에도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운동 후 발갛게 상기된 볼마저도 사랑스럽다.

이후 최희는 인바디 검사 결과 일부를 공개했다. 경도 비만 진단을 받은 그는 "인바디 괜히 했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최희는 "두 번의 출산을 거치면서 늘어나고 탄력을 잃은 배, 아직 들어가지 않은 뱃살, 엄청난 셀룰라이트! 출산 후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변화들을 저도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출산 후에도 임신 중이냐는 오해를 받았다는 최희는 "결혼 전 꾸준히 운동하며 꽤 오래 유지해 오던 체중보다 약 10kg 정도 쪄 있는 상태라 관절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다"며 "건강을 위해서도 다시 예전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은 꾸준히 할 거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식단도 더 건강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희는 2020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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