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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해리슨 포드가 "액션 연기 즐기지만 주변에서 위험하다며 말리더라"고 말했다.
그는 "조용히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만큼 뛰고 나는 장면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액션 영화라고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은 가족을 위한 오락 영화다. 굉장히 심각한 액션은 없다. 수위가 잘 조절된 액션이 많다. '스타워즈' 시리즈나 '인디아나 존스'는 세대를 너머 좋아하는 작품이다. 특히 '인디아나 존스'는 아이들,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면 더 재미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또 한 번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리슨 포드, 피비 월러-브리지, 안토니오 반데라스, 존 라이스 데이비스,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했고 '더 울버린' '로건' '포드 V 페라리'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