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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하하버스'가 최종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하하가족이 여행을 긴급 중단할 위기에 놓여 그 배경에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하하가족은 제주도의 변덕스런 날씨 탓에 대 위기에 봉착한 모습을 보였다. 제주도의 또 다른 섬에 먼저 도착한 하하가족과 달리 바지선에 실려오던 하하버스가 거센 풍랑에 맞닥뜨려 도착이 불투명한 상황. 더욱이 걱정스러운 가족들의 모습과 함께 "얘들아 지금 비상사태야. 우리가 원래 계획했던 게 안될 것 같아"라는 하하의 다급한 말이 이어져, 이대로 버스 여행이 중단되고 마는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에는 여행 내내 의젓한 모습으로 동생들을 챙겨온 K-장남 드림이가 폭풍 오열을 하고 그 모습에 하하 조차 "얘 이렇게 우는 모습 처음본다"며 놀라는 모습이 담겨, 과연 버스 여행 마지막날 하하가족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