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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5'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시리즈 고전적이지만 고리타분하지 않아"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3-06-16 11:43


'인디아나 존스5'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시리즈 고전적이지만 고리타…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해리슨 포드가 "고전적이지만 고리타분하지 않아 오랫동안 사랑 받았다"고 말했다.

16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액션 어드벤처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하 '인디아나 존스5', 제임스 맨골드 감독)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열정과 집념의 모험가 인디아나 존스 역의 해리슨 포드와 연출을 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참석했다.

해리슨 포드는 42년간 시리즈가 인기를 이어간 것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인기 요인은 가족 영화라는 것이다. 다음 세대가 이 영화를 경험할 수 있고 나도 새로운 팬을 만날 수 있었던 시리즈다. 두 번째는 유행을 타지 않은 클래식한 시리즈라는 것이다. 고전적이지만 고리타분하지 않은 영화다. 그리고 인간에 대한 탐구가 담긴 작품이다. 그래서 오랜 세월 많은 사람이 사랑해준 작품이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또 한 번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리슨 포드, 피비 월러-브리지, 안토니오 반데라스, 존 라이스 데이비스,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했고 '더 울버린' '로건' '포드 V 페라리'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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