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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저희처럼 결혼하시면 무조건 파혼이에요"
특히 부부는 "우리가 정말 결혼식의 라인업이 화려했지만 사회 유재석, 주례 이홍렬에서 하객분들 끝"이라며 자신감 있게 이야기했다. 이어 이홍렬, 유재석이 맡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임라라는 "이홍렬 선배님과는 방송을 하면서 알게 됐는데, 부탁을 드리게 된 이유가 이홍렬 선배님 부부처럼 살고 싶어서. 우리 부부의 본보기라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셨다"고 밝혔다. 또 손민수는 "유재석 사회는 아시다시피 저희가 '유퀴즈' 나갔을 때 말씀드렸다. 3년 전에. '내가 해줄게!'하는데 너무 감사했고"라면서 "개그 후배들을 너무 잘 챙겨주시고 그래서 저희가 더 감사해서 더 최선을 다 해서 보답을 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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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쁘실텐데 2부 가는 순간까지 한 번 더 인사하려고 기다리셨다"라며 수호의 따뜻한 마음에 한번 더 반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함께 운영 중인 임라라 손민수 커플은 10년의 열애 끝에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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