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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아스트로 故 문빈을 향한 악성 루머에 유가족과 소속사가 대응에 나섰다.
또한 판타지오는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면서 "앞으로의 진행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알려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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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러한 가십거리로 누군가에게 제 아들이 회자되지 않길 바라며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과 루머들이 생산되지 않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빈이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팬분들이 아픈 마음에 살아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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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은 4월 19일 25세 일기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을 더 오랜 시간 기리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해 유가족과 상의한 끝에 최근 남한산성 인근 사찰 국청사에 추모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에 아스트로 차은우, 윤산하가 추모공간을 방문하며 애틋한 우정을 드러내 먹먹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고인을 향한 애틋한 추모와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과 소속사, 아스트로 멤버 및 팬들을 상처입게 만드는 무분별한 악성 루머의 생산은 멈춰져야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