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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이혜영, '빚더미' 시절은 안녕!…'5억' 럭셔리 카에 가방·가디건까지 '명품' C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6-16 21:42 | 최종수정 2023-06-16 21:52


[SC이슈]이혜영, '빚더미' 시절은 안녕!…'5억' 럭셔리 카에 가방·…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빚더미에 앉았던 시절은 영원히 안녕이다. 5억 넘는 럭셔리카에 가방부터 구두, 가디건까지 다 C사 제품으로 럭셔리 끝판왕이다.

이혜영은 16일 "고원앞 앞으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될! 사랑하는, 항상 고마운 고원식구들!"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혜영은 5억이 넘는 고가의 외제차 브랜드 R사의 차를 타고 있는데, 핸드백 등이 모두 C사 제품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이혜영은 최근 JTBC '짠당포'에 출연, 전 남편 이상민에 대해 언급했다. 2004년 이상민과 결혼한 이혜영은 2005년 이혼했다.

"1995년에 '그놈'을 만났다. 그 해는 내게 아주 끔찍한 해"라고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한 이혜영은 "이혼 후 내 인생은 리셋 됐다. 빚더미에 앉아 드라마 예능 홈쇼핑 등을 쉬지 않고 뛰었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 촬영 중에 뛰어나와 홈쇼핑을 할 정도로 열심히 일했다. 그러다 보니 빚도 갚고 돈도 모이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조금씩 벌며 행복하게 살자는 마음으로 사업을 정리하고 지분을 사회에 환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홍진경이 "(이혜영이) 10억을 기부했다"며 "이틀 후 언니가 '딱 하루 좋았다. 김장훈한테 완전히 묻혔다'면서 소주를 원샷하더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당시 이혜영은 "당시 돈이 꼴 보기 싫었다. 그 꼴 보기 싫은 돈이지만 좋은 일에 써서 없어진다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았다"며 "사실 그게 전 재산이었다. 그 이후 난 거지였다"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SC이슈]이혜영, '빚더미' 시절은 안녕!…'5억' 럭셔리 카에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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