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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복면가왕' 깜짝 등장!…"긴 시간 동안 직접 러브콜 보냈다" 복면가수 정체는?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3-06-17 08:56


김수로, '복면가왕' 깜짝 등장!…"긴 시간 동안 직접 러브콜 보냈다"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내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팔색조'가 쟁쟁한 실력파 복면 가수들과 겨루며 5연승에 도전한다.

내일, 작품마다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연기파 배우 김수로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바로 평소 친밀한 사이인 한 복면 가수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 연결에 응한 것인데, 그는 첫 마디부터 예능감을 무한 발산하며 판정단을 쥐락펴락하는 등 역대급 전화 연결로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이어 "제가 이분에게 반해서 긴 시간 동안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라고 밝혀 이 복면 가수의 정체를 놓고 열띤 추리가 오간다.

한편, 천상의 목소리를 자랑하는 가수 바다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보컬의 교과서 임한별은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음색이 바다 선배님과 똑같다"라며 그녀의 정체를 바다로 추리했는데, 평소 예리한 관찰력으로 날카로운 추리를 선보이며 활약했던 그가 확신에 찬 주장을 하자 신빙성이 더해진다.

또한, 8연승 가왕 '동방불패' 손승연을 노래로 이긴 경험이 있다는 복면 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이 복면 가수는 자신이 과거에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손승연을 만나 그녀를 이긴 경험이 있다고 밝혀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하는데, 과연 목소리로 손승연을 이길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가진 복면 가수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202대 가왕을 향한 복면 가수들의 가창력 대전은 내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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