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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임윤아가 '스마일 퀸'으로 돌아왔다.
더불어 천사랑은 구원(이준호)을 진상 손님으로 착각해 대차게 항의, 악연으로 만났던 7년 전 첫 만남에 이어 급하게 들어간 스위트 룸 화장실에서 아찔하게 재회하는 엔딩을 맞이해, 두 사람의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지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이 과정에서 '천사랑' 역의 임윤아는 호텔리어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캐릭터의 면모를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으로 자연스레 그려 냈음은 물론, 친구들과의 무아지경 댄스부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연기까지 완벽하게 해냈으며, 다채로운 표정으로 다음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