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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최강 몬스터즈가 부재중인 이광길 코치를 대신할 또 다른 일일코치를 맞이한다.
최강 몬스터즈가 젊은 코치를 염원하는 가운데, 김성근 감독에게도 새로운 일일 코치 소식을 전한다. 특히 새 일일 코치는 김성근 감독과도 깊은 인연을 맺은 인물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돌핀스 시절 김성근 감독의 제자였던 성균관대 이연수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인사 차 감독실을 찾는다. 오랜만에 만난 스승과 제자는 당시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이연수 감독은 이광길 코치와 더불어 돌핀스 시절 전설의 '오대산 훈련 멤버'로, 34년 만에 오대산 훈련 뒷이야기와 함께 당시 김성근 감독관 관련한 성토대회를 연다.
새로운 일일코치는 김성근 감독과 어떤 인연을 가졌는지, 앞서 최강 몬스터즈를 거쳐 간 두 명의 일일코치와 어떻게 다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김성근 감독과 이연수 감독이 전하는 '오대산 훈련' 스토리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스승과 제자에서 최강 몬스터즈와 성균관대학교라는 각 팀의 감독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대결은 오는 19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45회에서 만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