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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족발→과일→회와 샴페인.
민우혁은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를 향한 직진남으로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 19.4%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민우혁은 "너무 실감한다"라고 답했다.
민우혁은 "사실 저희가 촬영장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 배우들끼리 친해서 엄정화 집에서 다같이 모여서 모니터를 했다. 시청률이 조금 올라갈 때마다 술 주종이 달라졌다. 처음에는 족발, 치킨 이런 걸 먹었다. 두 번째는 과일 플레이팅, 세 번째는 회랑 샴페인을 먹었다"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주변 반응 역시 많이 달라졌다는 민우혁은 "팬층이 30~50대 분들이 많았는데 확 낮아졌다. 제가 20년 단골 감자탕집이 있다. 최근에 갔는데 사장님이 처음 보신 것처럼 반겨주셨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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