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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호가 가창한 '킹더랜드'의 OST가 오늘 첫 공개된다.
어제 방송에서 구원과 천사랑의 지난 7년의 시간 흐름을 보여주는 장면과 엔딩에 'Yellow Light'가 흘러나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Yellow Light'는 한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 정체되어 있던 자신의 모습을 빨간불로, 그 사람을 만난 이후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초록불로 재치 있게 표현해 낸 곡이다. 이에 풀 밴드 사운드와 시원한 가호의 가창력이 더해져 듣는 이들의 가슴을 벅차오르게 만든다.
이번 'Yellow Light'는 XIA(준수), 슈퍼주니어, 최유리, 리아(ITZY)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작곡가 HUMBLER(험블러)와 김아현, 이창우 작곡가가 합심하여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높여주는 OST를 탄생시켰다.
'킹더랜드' OST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번 생은 처음이라', '18 어게인', '고백부부', '너를 사랑한 시간' 등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감각적인 음악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문성남 음악감독이 음악을 총괄하고 있다.
한편, 가호가 가창한 '킹더랜드' OST Part.1 'Yellow Light'는 오늘(18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