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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24년째 처가살이 중인 홍승범이 부부관계 중 장인어른이 들어온 적이 있다는 충격 고백을 한다.
앞선 촬영에서 두 사람은 남편의 사고 이후 7년 넘게 '섹스리스'로 지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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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3년도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부부관계를 갖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고백했다. 교통사고 이후, 병원에서는 '높은 확률로 장애를 가질 것이다'라고 진단을 내렸지만, 기적적으로 치료가 되며 남편의 일상 복귀가 가능했다. 하지만 회복하는 과정에 있어 수면제의 약효 때문인지, 남편은 밤만 되면 부부 관계를 갖기보다는 수면에 취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내 권영경은 남편의 이런 말들이 다 변명으로 느껴진다고 말한다. 그렇게 피곤해 수면을 취하고 싶다고 하면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남편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 부부의 이야기를 들은 김응수도 남편 홍승범의 술 문제를 지적한다. 오은영 박사는 남편 홍승범에게 술 문제가 있다는 것에 동의하면서도 두 사람의 부부관계가 소홀해진 진짜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고.
일주일 전 월요일 밤을 강타했던 '사전 부부'. 수많은 갈등으로 시달리는 부부에게 오은영 박사가 제시하는 맞춤형 힐링 리포트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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