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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300회 특집 릴레이의 세 번째 주자로 결혼 31년 차 개그맨 이봉원, 박미선 부부의 '각집살이' 결혼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이봉원은 6번 사업 실패 끝에 성공한 짬뽕집으로 출근해 재료 손질까지 직접 하는 등 CEO로서의 반전 모습도 공개했다. 이봉원은 일하는 도중에도 박미선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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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내 박미선을 만나러 가는 일주일에 딱 하루뿐인 휴일, 이봉원은 요트 구매를 위해 항구에 방문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무려 3억을 호가하는 요트 플렉스 임박에 이봉원은 "미선이 허락을 왜 받냐?"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