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사실상 침대를 넣어온 덱스의 28㎏ 가방에 기안84가 '미친X아냐'라고 외쳤다.
"처음 가는 인도라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몰라 나름 준비를 굉장히 많이 했다"고 설명한 덱스는 호텔에서 가방 안 짐을 공개했다.
처음 나오는 기내용 슬리퍼, 안대가 나왔다. 여기에 이후 캠핑 매트리스까지 꺼내든 덱스에 기안84는 "미친X 아냐 이거?"라고 반응했다. 가방 안에는 매트리스뿐 아니라 캠핑 베개, 침낭도 있었고, 덱스는 "침대를 가방에 담아갔다 이렇게 보심 된다"고 자부했다. 이에 장도연은 "사실상 호텔이 아무 의미가 없다"고 감탄했다.
이어 기안84는 "잘했다. 덱스야. 역시 A급이다"라며 태세전환, 폭풍 칭찬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