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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LA댁' 방송인 박은지가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게스트로 출격, 미국의 현실적인 성교육 실태를 소개한다.
이어 "미국에서는 어린아이 때부터 성교육을 철저히 시킨다. 펜데믹 시절, 학교를 못 다니던 때에도 학부모들이 성교육 강사를 집으로 초빙해 개별 수업을 할 정도"라고 덧붙인다. "피임을 꼭 하라는 취지로 수업을 진행하더라"는 박은지의 부연 설명에 3MC 박미선-하하-인교진은 "(피임 없이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문제를 막을 수가 없다"며 폭풍 공감한다.
그런가 하면, 박은지는 윤초희가 아이를 지키기 위해 친정엄마와 모녀의 연을 끊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양쪽 사정이 모두 이해돼 너무 속상하다"며 한숨을 쉰다.하지만 윤초희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에 깊이 몰입하며 따뜻한 조언을 건네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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