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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신성이 '신랑수업'에 합류해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는 대박 출사표를 던진다.
또한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은 "옆에서 보니까 잘생긴 도경완 같다"며 닮은꼴을 언급하고, 박태환도 "슈퍼주니어 규현 씨를 닮았다"며 띄워준다. 그러자 신성은 "(규현씨) 팬 분들이 보고 계실 텐데"라고 걱정하는 듯 하더니, 곧장 "쏘리 쏘리 쏘리 쏘리~"라며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안무를 선보여 은은한 광기(?)를 드러낸다.
더불어 신성은 '연애부장' 장영란이 "'신랑학교' 입학 이유가 뭐냐"고 묻자, "무조건 올해 안에 결혼하려고 한다"고 강렬한 출사표를 던져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잠시 후, 장영란은 신성에 대해 뒷조사(?)한 사항들을 읊으며 본격적으로 '신랑학교' 신고식을 시작한다. 그러다 가족관계에서 멈칫한 장영란은 "누나가 4명!"이라고 강조하고, 이승철은 "이겨낼 수 있다"며 토닥인다. 하지만 머쓱한 웃음을 짓던 신성은 "저승사자가 4명…"이라며 자폭해 폭소를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