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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위너의 강승윤부터 배우 김민재, 이도현까지 인기 남자 스타들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군백기(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갖는다. 이들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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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민재는 이날 진행된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한석규 선배님과 '김사부' 시즌1 촬영할 때부터 군대 이야기를 해왔다. 시즌3 촬영이 확정되면서, 선배님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됐고, 아직 입대 일자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안에는 무조건 (군대에) 가게 될 거다'라고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다. 제작발표회 이후 한석규는 김민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김민재는 "선배님이 저한테 '민재야,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하셨는데, 오히려 제가 더 죄송스러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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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은 지난 14일 입대 전 마지막 싱글 '에필로그 (EPILOGUE)'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번 싱글에는 정승환이 현재 가장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솔직한 감정들을 녹여냈다. 정승환은 입대에 앞서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고, 머지않아 찾아올 미래를 기약하며 뜻깊은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