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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주최측인 현대카드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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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브루노 마스 콘서트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RM과 뷔, 블랙핑크 제니·로제, 지드래곤, 배우 송혜교,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 효린, 송은이, 선미, 박진영 등 국내 톱스타들이 총출동 해 시상식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연예인들의 초대권이 많이 발행돼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는 연예인들의 공연 좌석이 무대와 가까운 앞자리가 대부분이었던 것.
또한 3층 A석에서 콘서트를 관람했다는 A씨는 시야제한석이 아니고 제 값 주고 티켓을 예매했지만 '벽 뷰'였다고 밝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실제 오른쪽 벽에 무대가 완전히 가려져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논란 후 현대카드 측의 말대로 A씨는 콘서트 담당자에게 연락을 받았으며 환불을 받았다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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